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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건설현장 근로자 - 작업자 여름철 보냉병 물통 추천 BEST 3

by TIP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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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외부에서 작업하는 사람이나, 내부에서 작업하는 사람이나 수분이 부족하면 일사병, 열사병 등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물을 챙기고 다녀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반 페트병으로는 물의 시원한 온도를 유지할 수 없기에 오늘은 직접 써봤던 물통 중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건설현장 근로자 물통 추천

 

1. 락앤락 뉴 자이언트 핫탱크 보온병 1.8L

 

락앤락 자이언트 보온, 보냉병 사이즈.

 

제품의 가격은 2만 원 대로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크기도 커지지만, 온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정말 최고인 것 같던 제품입니다. 날씨가 더움에도 불구하고 다음날까지 얼음이 녹질 않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입구가 넓어서 청소할 때도 굳이 솔이 필요 없을 정도로 편하게 가능합니다. 물을 따르는 입구는 텀블러처럼 되어 있어서 크게 새거나 조절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뚜껑 자체를 컵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리했습니다.

 

일단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험하게 굴릴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죠. 락앤락 뉴 자이언트 보온병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거의 일년 가까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까지도 처음 살 때와 달라진 건 없습니다. 외부에 흠집이 많이 생긴 것 말고는 크게 하자가 없습니다. 색상은 블루와 골드 색상이 있는데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2. 미르 키퍼 워터저그 MWJ

 

용량에 따라서 모양이 약간씩 달라요.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함께 일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물통입니다. 일반적으로 빨간색으로 된 플라스틱 물통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생각보다 얼음이 빨리 녹아서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얼음을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미르 키퍼 워터저그 물통은 3L ~ 10L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10L를 사용했었는데 엄청난 무더위 속에서 외부 작업 시 4~5명이 함께 사용한다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만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간편하게 정수기처럼 물을 따라서 먹을 수 있고, 뚜껑 안에는 컵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위 미르 키퍼 워터 저크에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건 보냉 효과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보냉병이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나 싶겠지만, 뜨거운 외부 작업을 하는데 하루 종일 얼음 보충이 필요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성비가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기 골조 슬라브 판에서 주로 사용해 본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요즘 상판이 얼마나 뜨거운 지는 아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죠? 철근공, 전기골조, 알폼 작업자 등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3. 히카리 미니 텀블러 120ml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작업자라면 블랙 계열을 추천.

 

1번은 개인적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물통, 2번은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물통입니다. 3번은 저용량 중에서도 가장 작은 120ml인 히카리 미니 텀블러입니다. 미니 텀블러는 요즘 같은 시국에는 개인 컵을 사용하는 게 좋기 때문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물통은 한 자리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 반경이 넓은 분들 입장에서는 물을 마시러 이동하는 것도 번거로울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히카리 미니 텀블러는 크기가 핸드폰 정도에 크기라 주머니나 작업 주머니에 넣어 다니거나, 작업 조끼 주머니에도 충분히 들어가서 아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나름 보냉병이라 주머니에 넣고 몸의 온도가 높아져도 충분히 온도를 유지해주고, 어디서든 조금씩이라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사쿠를 차고 다니시는 분들은 웬만한 작업주머니에 기본적으로 모두 들어갑니다.

 

미니 텀블러는 개인 취향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로 물을 뜨러 이동하는 반경이 줄어든다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코로나 떄문에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도 만족합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각 크기별로 물통을 추천해봤습니다. 작업자들에 상황에 따라서 크기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통에 크기가 작지 않아서 이동할 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 수분이 부족해서 현기증, 탈수 증세 등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을 주룩주룩 흐르는 무더위 속에서 물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일반 물보다는 이온음료가 훨씬 좋습니다. 포카리를 가루로 판매하는 것이 있는데, 물통에 털어놓고 마시면 되는 거라 간편하게 이온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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