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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헬스 및 맨몸운동

헬스장 민폐 유형 및 꼴불견 정리 TOP 10

by TIP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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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민폐 유형 알아보기.

 

헬스장을 다니면서 기본적인 에티켓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그래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도 알고 있다. 오늘은 대부분 사람에 끼지 못하는 이외에 사람들이 행하는 헬스장 민폐 유형과 혹시 자신도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헬스장 민폐 유형 TOP 10

 

 

  • 패셔니스타
  • 고성방가
  • 포세이돈
  • 콜렉터
  • 세입자
  • 비공식 트레이너
  • 인스타충
  • 관음증
  • 역도선수
  • 포징 마스터

 

 

 

 

 

 

1. 패셔니스타

 

과도한 노출은 타인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헬스장에 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도한 패션으로 사람들에 시선을 뺏는 회원이 있다. 패션에 자유를 외칠 수 있는 시기지만, 생각보다 너무 과도한 자유를 방출하는 회원을 말한다. 특히 여성분들은 너무 심한 노출로 인해서 같은 공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고성방가

 

너무 심한 괴성이나 신음은 민폐에 해당한다.

 

운동을 하면서 샤우팅을 하는 회원들이 종종 있다. 무거운 중량을 다루면서 '윽! 윽! 앜! 엨!'이라는 희귀한 신음소리 및 괴성을 내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을 흐려지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신기하게도 신음소리를 낼 만한 중량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습관적으로 괴성을 지르는 사람들도 있다.

 

 

 

 

 

3. 포세이돈

 

운동 중에는 수건을 항상 챙기는 습관을 들이자.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기가 흘린 땀은 자신이 직접 닦는 매너가 있어야 한다. 바닥에 있는 땀은 어쩔 수 없지만, 벤치에 흥건히 묻어 있는 땀을 보면 운동할 마음이 싹 사라지기까지 한다. 더불어 샤워장이 구비된 탈의실에서 수건으로 물을 제대로 닦지도 않고 돌아다니는 빌런들도 존재한다.

 

 

 

 

4. 콜렉터

 

원판과 덤벨들을 모아 놓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특히 드롭 세트 중이라며 가장 인기가 많은 중량에 덤벨들을 모두 자신 앞에 모아 두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런 사람들을 보면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모아 놓은 덤벨들을 정리하지 않고 홀연히 사라지는 사람들이 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혐오하는 사람들이다.

 

 

 

 

 

5. 세입자

 

헬스장에서는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머신이나 벤치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면서 오랜 시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한 세트를 하고 나서 쉬는 시간은 보통 3분 이상이 되는데, 구비된 머신 개수가 부족한 헬스장이라면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특히 벤치나 스쿼트 랙이 있는 곳에서 이런 사람들을 보면 그날 루틴이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했으면 한다.

 

 

 

 

 

6. 비공식 트레이너

 

자신을 도움을 준다 생각하지만, 타인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뺏는 행위일 수도 있다.

 

운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다가와 도와주거나, 잘못된 자세를 지적하는 등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보통 오랜 운동 경력을 보유한 아저씨들이 주 캐릭터다. 헬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길어서 직원이나 트레이너로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만큼 관장 님하고도 대부분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다.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면 확실히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좋고, 애매하게 뭔가를 깨닫는 듯한 좋은 정보를 얻는 듯한 리액션을 하면 앞으로도 꾸준히 오지랖 늪에 헤엄칠 확률이 높다.

 

 

 

 

7. 인스타충

 

운동이 목적이라기보단 SNS에 업데이트할 사진을 찍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데,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프리 웨이트 존에서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극히 혐오한다. 운동을 하면서 핸드폰에 신경이 쏠리기도 하고, 자신이 노출될 것 같은 생각에 불편함을 감출 수 없다. 되도록이면 사람이 없는 곳이나 한가한 시간대에 즐겼으면 한다.

 

 

 

 

 

8. 관음증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은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자주 있는 빌런들은 아니지만 패셔니스타 여성분들을 몰래 쳐다보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운동을 집중해서 하기보다는 일정 공간에서 거울을 통해서 힐긋힐긋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장시간 불쾌한 시선이 느껴진다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9. 역도선수

 

고성방가 빌런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행위로 덤벨이나 기구, 원판들을 던지는 사람들을 말한다.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던지는 것은 괜찮지만, 고의적으로 던지는 행위가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헬스장 바닥이 아무리 좋은 차음제가 깔려 있다고 해도 층간 소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에 대부분 직원들이 자제시키긴 한다.

 

 

 

 

 

10. 포징 마스터

 

포징 연습을 사람들이 분비지 않은 시간대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몸이 좋은 남성분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거울 앞에서 운동을 하며 포징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상황에 따라서 민폐인 경우도 있는 케이스로 주로 거울 앞에서 포징 연습을 하면 뒤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 보디빌더 선수들처럼 몸이 좋거나 자신감만 넘치는 사람들도 이런 행위는 민폐가 될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정리하며

 

오늘은 헬스장을 이용하는 민폐 유형 10 가지를 알아봤다. 소개되지 않은 민폐 행동들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헬스장은 공공시설로 남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나 자신이 이런 행동들을 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남을 배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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